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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세영이 강소라를 겨냥한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솔직히 예상하고 있었다"는 너스레와 함께 "진짜 의상이 좀 파격적이었는지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라가고 기사도 많이 났다. (안)재홍 오빠가 기사 사진을 보더니 깜짝 놀랐다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강소라 씨가 3만9,000원짜리 의상을 입고 이슈가 되지 않았냐"고 하자, "어느정도 의도가 있었다. 이 옷을 입으면 화제를 모을 것 같았고, 그래서 강소라 씨 보다 더 싼 옷을 골라봤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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