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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권율 "절친 윤계상, 귀감이 되는 선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3-30 14:4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두데' 배우 권율이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윤계상을 극찬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코너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율은 절친 윤계상에 대해 "인연이 꽤 깊다. 만난 지 9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권율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통해 처음 만났는데 당시 윤계상은 지금도 그렇지만 굉장히 스타였고, 가수 활동하다가 연기할 때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권율은 "현장에서 온몸을 던져서 연기하는 모습에 후배로서 귀감이 됐다. 사람도 정말 좋다"고 극찬했다.

한편 권율은 영화 '최악의 여자', '사냥'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MBC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구해준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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