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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슈퍼 미세스캅' 김성령이 연쇄 살인마 서영과 6년만에 조우한다. 쌓였던 울분이 폭발한 김성령과 서영의 일촉즉발 대치가 이어진다.
하지만 김하람 스스로가 고윤정에게 전화를 걸어 강력 1팀을 자극함으로써 수사가 새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제작진을 통해 미리 공개된 사진에서 고윤정과 김하람은 6년만에 다시 만나 일촉 즉발 대치하고 있다.
진범을 잡겠다는 고윤정의 의지에 찬 눈빛과 대조적으로 김하람은 기다렸다는 듯 여유가 가득하다. 검거 작전에 함께 투입된 신여옥(손담비 분)의 긴장된 표정도 인상적이다.
고윤정이 김하람 검거에 성공해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사건의 전말은 19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 캅2'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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