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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오디션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시청자를 뭉클하게 했다.
이어지는 저녁 식사 시간에는 '집밖 봉선생' 안재홍이 고추장찌개, 미더덕 된장국, 차돌박이, 키조개와 홍합 맛을 동시에 내는 '자칼라카 스프'를 만들고, 보조셰프 박보검이 '버터감자'를 만들어 만족스럽게 한 끼를 해결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이들은 중간 지점까지 무사히 여행한 기념으로 축배를 들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자연스럽게 '쌍문동 4형제'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오디션 때의 기억을 나눴다.
한편 오는 18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될 tvN '꽃청춘 아프리카' 5회에서는 쌍문동 4형제가 염전사막 '에토샤 판'을 지나 나미비아에서 짐바브웨까지 2번의 국경을 넘어 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빅토리아 폭포'에 도착하는 여정이 담길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