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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장현성이 이제훈의 형을 죽인 범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김범주는 "할말이 있었다고 이재한 형사를 찾아왔다며. 어제 소년원에서 출소 했던데 급하게 하고 싶었던 말이 뭐였어"라고 물었다.
그러나 선우가 계속해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이형사가 안가르쳐 줬으면 내가 여기 어떻게 왔겠어"라고 믿게 만들었다.
그러자 김범주는 "지금이라도 꼭 누명을 벗고 싶은거냐"라며 재차 물었고, 선우는 "네 제가 누명을 벗어야 우리 가족이 다시 같이 살 수 있어요"라며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결국 김범주는 선우 몰래 그의 물에 약을 탔고, 자살로 위장한 살인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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