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 캅2' 김범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김범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미세스 캅2'에서 날카로운 눈빛과 차가운 미소가 매혹적인 악역 '이로준'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범은 젊고 유능한 CEO와 살인까지 서슴지 않는 사이코패스의 얼굴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리멤버- 아들의 전쟁> 남규만(남궁민 분)을 뛰어넘는 역대급 악역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 캅2'는 뉴욕에서 온 슈퍼 미세스캅 고윤정(김성령 분)이, '007 시리즈의 M'을 연상시키는 박종호(김민종 분)와 '리멤버- 아들의 전쟁'의 남규만을 뛰어넘을 절대 악역 이로준(김범 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중적 수사 활극으로, 오는 12일(토) 밤 9시 55분에 3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