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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이런 겹경사가 있나. 팬카페 회원 6만 돌파 이어 주간차트 1위까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6-03-08 16:30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한 걸그룹 마마무가 주간차트 1위도 휩쓸었다.

마마무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몽키3에서 3월 첫째주(2월 29일~3월 6일)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넌 is 뭔들'은 발매 직후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넌 is 뭔들'은 끊임없는 음원강자들의 차트 공습에도 꾸준히 실시간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아이 미스 유(I Miss You)', '1cm의 자존심' '금요일밤(feat.정기고)'등 수록곡들이 주간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믿듣맘무'의 위엄을 드러냈다.

'넌 is 뭔들'은 어느 한 장르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변주가 녹아들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을 만큼 신나는 노래이다. 3번의 전조와 블루스 멜로디 구간, 후렴구의 비브라토 등 곳곳에 있는 음악적 장치들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마마무는 지난 6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첫 1위에 오르며 앞으로 음악방송 1위 행진에 청신호를 켰다. 여기에 팬카페 회원수 6만명을 돌파, 국내 걸그룹 중 6번째로 큰 팬덤을 보유하며 대중성과 팬덤까지 갖춘 대세 걸그룹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마마무는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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