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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민성욱이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김영현·박상연 극본, 신경수 연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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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개인적으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그 순간에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이었고, 마지막까지 영규다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 것 같다. 시원섭섭하다고 해야 하나 여름을 지나 봄까지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비록 저는 떠나지만 남은 회까지 끝까지 사랑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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