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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3일(목) 통신심의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실시간 인터넷 방송에서 진행자인 아동 BJ를 대상으로 한 선정적 성희롱적 댓글들과 관련, 인터넷방송사업자(아프리카TV)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방통심의위는 자기 방어 능력이 부족한 아동 BJ들이 일부 시청자들의 욕설, 막말 등의 언어폭력과 성희롱 등의 행태로 인해 정신적 충격 등 피해를 입고 있어 이들을 위한 보호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앞으로도 실시간 인터넷 방송에서의 아동?청소년 보호 실태 점검 모니터링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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