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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달콤한 초콜릿 선물을 선사했다.
특히 포미닛은 화려한 포장의 고가 초콜릿보다 아동 노예, 노동 없이 생산자와 정직한 거래로 세계 빈곤을 해결하고자 하는 '공정무역' 초콜릿을 선택, 팬들과 함께 작은 나눔의 실천까지 함께하는 착한 마음을 담아 감동을 더했다.
그 동안 다수의 역 서포트 이벤트들로 걸그룹 팬들의 '레전드' 아이돌로 유명한 포미닛은 이번 활동 역시 날짜와 기념일을 고려한 디테일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기획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날 초콜릿을 받은 팬들은 주요 SNS 등을 통해 '포니아(공식 팬클럽) 초콜릿' 인증샷을 찍어 올리며 포미닛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