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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이기홍, 웹드에서 브로맨스로 뭉쳤다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12-27 18:14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오정세와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웹드라마 '부탁해요 기홍씨!'에서 브로맨스 커플로 활약한다.

'부탁해요 기홍씨!'는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하고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유망주로 떠오른 배우 이기홍이 출연해 주목받은 웹드라마다.

극중 이기홍과 오정세는 배우와 매니저 역할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끈끈한 브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쾌한 성격까지 꼭 닮은 두 사람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더 없이 훈훈했다는 후문.

특히 오정세는 현실감 있는 연기로 극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끌어가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병헌 감독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순간적으로 발산되는 오정세의 에너지가 인상적이었다. 꼭 다시 작업해보고 싶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오정세는 '부탁해요 기홍씨!' 촬영을 마치고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을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비퍼니스튜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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