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 딸 서우가 맑은 눈망울과 천진난만한 동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서우의 등장은 2016년 1월 2일, SBS '오! 마이 베이비'의 신년 개편에 맞춰 새 가족으로 인사를 하게 된 정시아-백도빈 부부의 합류에 따른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정시아-백도빈 부부는 4살 서우, 7살 준우 남매와 함께 오마베 첫 촬영을 밝은 분위기 속에 마치고 곧 2차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오!마이베이비'의 합류를 결정한 정시아는 "둘째 서우가 유치원에 들어갈 때까지는 육아에 충실하고 싶어 그간 출연을 고사 했었다. 첫째 준우는 초등학교에, 서우도 유치원에 들어가게 돼, 지금의 이 시기가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시기이다. 온 가족이 서로 시간을 많이 나누며 교육적인 활동들을 많이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남편 백도빈과 오랜 기간 의논하여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오바메의 출연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임을 밝혔다.
이어 정시아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두 아이 엄마로서, 남편과 아이 교육에 관해 하나하나 상의하는 모습이나 아이를 키우는 나만의 진솔한, 가끔은 허당스러운 육아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다. 또 많이 배우고 싶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번 정시아-백도빈 부부 합류에 대해 제작진은 "이들 부부가 갖는 솔직&진솔한 육아관과 더불어, 밝게 자란 딸 서우의 무한한 매력이 시청자의 안방을 밝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마이베이비'가 이번 개편을 통해 육아로 인해 울고 웃는 동 시대 육아 맘들에게 보다 더 생활밀착형으로 교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섭외 배경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합류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태우 가족은 내년도 월드투어 콘서트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다.
또래 친구들은 물론 동네 어른들과도 스스럼없이 인사하며 항상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해피바이러스 서우의 모습은 오는 2016년 1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를 통해 본격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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