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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내년 1월 결혼…"능력 없으면 내가 먹여 살리면 된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2-24 23:25 | 최종수정 2015-12-24 23:25


정가은 내년 1월 결혼

방송인 정가은의 동갑내기 사업가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가은은 과거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란제리를 입고 침대에 눕거나 옆으로 앉은 고혹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정가은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를 예뻐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면 된다. 능력이 없다면 내가 먹여 살리면 되고 애 한 둘 낳아서 학교 보내고 굶지 않을 정도면 된다"고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정가은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정가은이 내년 1월 30일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가 일반인인 만큼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최근 결혼을 약속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정가은은 예비 신랑의 믿음직스러운 매력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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