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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글의 법칙' 이상엽과 공현주가 정글에서 만났다.
이어 화면에는 이상엽의 연인 공현주가 등장했다. 공현주는 "안녕 상엽아. 잘하고 있지? 지금쯤 많이 지쳐서 즐길 수도 없고, 힘든데 카메라 앞에서 힘든 내색 못하고 있을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할 거 같아. 그때 내 생각이 많이 날텐데 옆에 못 있어줘서 미안해"라며 연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공현주는 "이것저것 한다고 다치지 않았을까 걱정되는데 돌아 왔을 때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금 간 섬처럼 예쁜 곳에 놀러가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자. 같이 못 가서 아쉽고 미안해. 사랑해"라고 말했다.
눈물을 흘리던 이상엽은 옆을 돌아본 순간 공현주가 온 것을 알고 깜짝 놀라면서도 행복한 미소가 입가엔 가득했다.
공현주는 자신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이상엽을 보고 덩달아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부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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