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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지난 방송부터 복귀한 '챔피언' 백종원이 제빵에 도전한다.
레시피를 설명하던 중 "미성년자는 먹을 수 없냐" 는 시청자의 걱정에, 백종원은 "막걸리로 만든 찐빵은 찌면서 알콜이 전부 날아가 아이가 먹어도 된다"고 말해 주부 시청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백종원은 요리를 하던 도중 기미작가에게 빵 반죽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기미작가가 등장하자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오랜만이다" 며 반가워했다. 또한 완성된 요리를 함께 맛보며 자화자찬하는 백종원과 기미작가를 보며 채팅창 시청자들은 부부사기단이 아니냐며 의심하기도 했다고 한다.
방송에서 최초 제빵에 도전한 백주부의 '고급진 레시피'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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