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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이날 1라운드에서 휘성은 2명의 음치를 선택했다. 특히 두 번째로 선택된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은 "전 밴드 주니퍼의 보컬 박준영"이라며 "15년만에 인사드리게 됐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주니퍼는 지난 2001년 1월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로 데뷔해 2004년 정규 2집 이후 10년 만인 지난 2014년 '그때까지만'을 발표한 바 있다.
대선배 주니퍼의 등장에 놀란 휘성은 "영상을 보면서 연습까지 했었는데 죄송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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