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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타투'가 2016년 3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제34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우리나라 작품으로는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2011),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7),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2003), 김기덕 감독의 '섬'(2000) 등이 이 영화제에서 대상인 금까마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무서운 이야기2'(2014), 박찬욱 감독의 '박쥐'(2010), '장화홍련'(2004) 등 장르영화들이 은까마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타투'의 초청 섹션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내년 2월 초 확정될 예정이며 내년 3월경 전세계 영화인들이 주목하는 자리에서 공식 상영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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