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mobile-ad' style=' width: 100%; height: 100px; overflow: hidden;margin:0 auto;text-align: center;'>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장된 'PC방 문화'는 단순히 집 이외의 장소에서 게임을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 아니다.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원했고 이를 기반으로 PC방이라는 자생적인 문화가 생겨났다.
class='mobile-ad' style='width:210px;height:220px;float:right;margin:10px 0 10px 10px;display:flex;'> class='mobile-ad' style='z-index: 9999; position: absolute;width: 200px; height: 200px;'> isMobile3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3) { document.write(' src=https://delivery.pryzmads.com/delivery/adjs?media_id=1&zone_id=5><\/script>'); } 게임들도 단순히 혼자하는 게임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RTS나 AOS, FPS 등이 인기를 끌었다. 초창기 PC방의 중심은 스타크래프트에서 시작돼 서든어택 그리고 리그오브레전드로 이어지면서 유저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특히 스타크래프트는 PC방의 역사와 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게임이다. 지금은 리그오브레전드에 왕좌를 넘겨줬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정도로 스타크래프트는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른 타이틀이다.
아직도 스타크래프트 유저 수는 상당하지만 뒤이어 출시된 스타크래프트2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을 정식으로 출시해 첫날 100만장을 팔아치우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class='mobile-ad' style='width: 336px; height: 300px; margin: auto; text-align:center;'> src=//next.adfork.co.kr/s/?id=766b8222ee49a850b452ee8af5d47c961f4b615bd5cd4bc64386a57127bb5cfc&nv=1> class='adfork_slide_banner' id='adfork-spchosun-1'>공허의 유산에는 캠페인과 멀티플레이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다. 공허의 유산 협동전과 집정관 모드는 혼자만 할 수 있었던 RTS를 둘이서 할 수 있게 만드는 신규 게임 모드로 본 게임 못지않은 인기다.
class='d-none d-xl-flex' style='margin-bottom:30px; text-align:center;'>그 중 집정관 모드는 PC방 문화가 널리 퍼져있는 한국에서 가장 최적화된 모드다. 두 명이서 하나의 진영을 운영하는 방식이며 보이는 것은 1:1이지만 실제로는 2:2가 되는 형태다. 유저 각각의 롤이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에 다양한 전략과 전술들이 쏟아져 기존 게임 보다는 다른 양상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class='mobile-ad' id='absdiv1' style='width: 300px; height: 270px;margin: auto; text-align:center; margin-top: 10px;'>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inline-block;width:300px;height:250px' data-ad-client='ca-pub-6314880445783562' data-ad-slot='9941234356'> = window.adsbygoogle || []).push({});집정관 모드에서는 두 명의 유저가 각각 생산과 공격 및 방어를 맡아 하나의 진영을 다룰 수도 있지만 중후반부터는 멀티를 기반으로 개별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스타크래프트를 잘하는 유저가 스타크래프트 경험이 없는 다른 유저를 끌어줄 수도 있어 함께하는 재미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align='center' class='d-none d-xl-flex' style='margin: auto; width: 640px;'>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client=ca-pub-6314880445783562' crossorigin='anonymous'>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40px;height:360px' data-ad-client='ca-pub-6314880445783562' data-ad-slot='9866208468'>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실제로 경험한 집정관 모드는 그 동안의 멀티플레이 상식을 파괴하면서 색다른 형태의 재미를 안겨줬다. 정해진 빌드가 꼬이기도 하고, 동시에 같은 유닛을 콘트롤 하다가 패배하는 경우도 잦았지만 친구와 함께한다는 즐거움은 2:2 팀플레이보다 월등히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