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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그룹 JYJ의 XIA준수가 디자이너 이주영과 함께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주영 디자이너는 레이디 가가, 블랙 아이드 피스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의 무대의상을 제작한 바 있으며 마릴린 맨슨이 사랑한 디자이너로도 알려져 있다.
XIA준수는 배우 성룡, 축구선수 이동국, JS파운데이션 박지성 이사장, 배우 송중기 등과 함께 나눔 축구 클럽 'FC SMILE'을 창단했으며, 연예인 축구단 FC MEN의 일원으로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 왔다.
메이크스타(www.makestar.co)관계자는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따뜻한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직원들까지 감동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 돼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잘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기부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메이크스타 공식 홈페이지(http://www.makestar.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메이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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