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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 만재도에 '차줌마표 시푸드 레스토랑'이 문을 연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차승원이 다시 한 번 '요리머신'으로 분해 혼을 불태우는 가운데, 바깥양반 유해진은 차줌마의 뷔페를 더욱 빛나게 해줄 아이템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 유해진은 차줌마표 해산물 레스토랑의 간판을 직접 만드는 것은 물론, 뷔페 세팅을 위한 테이블도 손수 제작하며 레스토랑의 품격을 드높일 예정.
특히, 유해진은 차줌마가 마련한 해산물 뷔페를 미슐랭가이드에 빗대어 "별 3개짜리 레스토랑"이라고 치켜세우고, 그의 말을 들은 차승원은 "이 사람이 그만큼 날 인정해준다는 것"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 훈훈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한 번 돌돔 낚시에 도전하는 유해진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어를 획득한 것에 탄력을 받아 나머지 '만재도 삼대장' 낚시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키우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tvN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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