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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내년 1월까지 경쟁부문 출품작 접수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12-04 09:42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경쟁 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는 12월 1일부터 2016년 1월 29일까지 경쟁부문 출품작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한 한국경쟁과 한국단편경쟁 두 부문이다.

공모 대상은 2015년 11월 1일 이전에 개최된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영되지 않은 작품으로, 한국경쟁의 경우 40분 이상 장편 혹은 중편, 한국단편경쟁은 상영시간 40분 미만의 작품이다. 두 부문 모두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제한이 없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출품 신청 뒤 서울사무소 프로그램팀(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0길 15)에 DVD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영화 경쟁부문 공모작들은 내부 심의, 예심 등의 절차를 거쳐 2016년 3월 최종 결정돼 공지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나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램팀(02-2285-0562)로 하면 된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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