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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EXID 솔지, "비 오는 날 모르는 남자가 뒤 쫓아온 적 있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04 00:36


그룹 EXID의 솔지가 JTBC '마녀사냥'에서 신인 시절 겪었던 공포의 헌팅 경험담을 털어놨다.

녹화 당시 솔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모르는 사람에게 고백받았던 적 있냐"는 질문을 받고 "어린 시절 경험했던 일"이라며 오싹했던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솔지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떤 남자가 자꾸 힐끔힐끔 쳐다보더라"며 "버스에 사람도 별로 없고, 비 오는 날이었다. 나중에는 버스에서 내려서도 내 뒤를 쫓아 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솔지는 "무서워서 빨리 가려고 했는데 남자가 '저기요'하고 나를 잡더니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연락하고 지내자'고 말하며 명함을 건네주더라. 그 말을 하기 위해 버스에서 내린 것 같았다"고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솔지와 '헌팅남'의 이야기, 그 결과는 4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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