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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수근 "그 사건 이후 아직도 어색해"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5-12-04 14:33 | 최종수정 2015-12-04 14:33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아직도 공식 석상이 어색하다"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이수근, 김영철, 서장훈, 김세황, 황치열, 김희철, 민경훈, 여운혁 CP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수근은 "아직도 이런 공개적인 자리가 어색하고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을 중심으로 이수근, 김영철, 서장훈, 김세황, 황치열, 김희철, 민경훈이 가세했고 여운혁 CP가 직접 프로그램을 지휘한다.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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