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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드라마 '용팔이'가 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 대중문화대상에서 드라마부문상을 수상한다.
HB엔터테인먼트는 '용팔이'와 '별에서 온 그대'를 비롯해 드라마 '펀치', '따뜻한 말 한마디', '내 딸 서영이' 등 그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다수의 드라마들을 제작해 온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한편, 2015 대한민국 한류대상은 한 해 동안 한류문화산업과 관련하여 두드러진 활동으로 한류발전에 기여했거나 오랫동안 한류의 대내외 확산에 큰 역할을 해 온 국내외 대상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고 그 업적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열리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아 대중문화, 전통문화, 한류관광, 한류산업, 국제교류, 특별부문 등 총 6개 분야를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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