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새벽이 영화 '도리화가'에서의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는 가운데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완성도를 보여줬던 그의 과거 캐릭터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송새벽은 실제 조선 최고의 명창이기도 한 '김세종'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살려내기 위해 1년 가까이 명창의 가르침 하에 북과 소리 실력을 연마한 데 이어 말투와 걸음걸이까지 연습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스스로가 이미 그 시대 속 인물이 된듯한 캐릭터 연구와 자유자재로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뽐내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고 있다.
이처럼 송새벽은 자신의 독보적 개성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의 캐릭터 스펙트럼을 점차 확장시켜가고 있어 앞으로 또 어떤 캐릭터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송새벽은 영화 '도리화가'의 홍보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화 '7년의 밤'을 촬영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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