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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컴백 김종국
사진에는 주영훈가 3인조 터보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터보의 컴백을 축하하는 주영훈과 검은색 후드티와 스냅백을 쓴 터보의 세 멤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는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2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터보의 컴백을 알렸다.
그는 "참 많은 고민이 있었고, 언제나 우릴 설레게 하고 때론 즐겁고 아련하게 했었던 아름답던 추억을 훼손하게 될까 봐 너무나도 조심스럽던 결정이었다"며 "너무나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쉽지 않지만, 무엇보다 제가 팬 여러분들께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느 때보다도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었다는 얘길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종국은 "12월 21일! 15년 만에 터보가 여러분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따뜻한 가슴으로 저희를 맞아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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