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연출 이용석/극본 도현정) 온주완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작품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종영소감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더불어 온주완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극과 극을 오가는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얻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주인공 소윤(문근영 분)을 비롯해 마을 사람 모두에게 한결같은 따스한 면모를 보이며 외모는 물론 성품까지 완벽한 '아치아라의 황태자'에 등극하는가 하면, 어딘가 의심스러운 모습과 급변하는 표정으로 단숨에 '김혜진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떠오르는 등 예측 불가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이렇게 온주완이 본방사수를 부르는 종영소감을 공개하며 마지막 회를 기대케 만든 가운데, '김혜진 사건'의 진범이 과연 누구일지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늘 밤 10시,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