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토니 안이 오래 간만의 방송 출연에서 굴욕(?)을 당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박은영 셰프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장갑 끼고 손을 흔들며 춤추던 오빠가 아니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박 셰프에게 굴욕(?)을 맛본 토니 안은 "장갑을 끼긴 꼈었다. 그게 19년 전의 일이다"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어 또 한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중화대반점'은 이연복, 여경래, 유방녕, 진생용 등 한국 중식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4대 문파가 모여 최고를 향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5일(토) 방송에서는 춘장, 두반장, 황두장, 첨면장 등 갖가지 중식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중식 요리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 나란히 2승 씩을 기록한 이연복, 여경래 사부와 이를 견제할 유방녕, 진생용 사부들의 미묘한 눈치 대결도 흥미를 더한다. '중화대반점' 본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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