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를 통해 '소림 구멍'으로 거듭난 배우 임수향이 또 한 번 '웃음사냥꾼'으로 나선다.
바닥에 놓인 양동이의 물을 떠서 위로 옮겨야 하는 상황에 "어느 손이 왼손이더라?"고 말하며 좌우도 구분하지 못했던 것이다.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고, 임수향은 "거꾸로 매달리는 순간 영혼 이탈이 된 것 같다. 뭘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털털한 반전 허당 매력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임수향의 활약은 5일(토) 저녁 6시 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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