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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이혼 합의 법적 절차 남아…양육권은 남편이" 공식입장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03 12:36 | 최종수정 2015-12-03 12:37


허이재 이혼 공식입장

배우 허이재가 이혼에 합의, 현재 법적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3일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혼에 합의하여 현재 법적 절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 자녀의 양육권은 남편 이승우 씨가 갖게 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좋은 관계로 남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허이재가 전하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허이재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연기에 목말랐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허이재는 최근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의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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