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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가연 임요환
이날 김가연은 미국으로 출장을 떠나는 임요환과 임서령 부녀를 보며 "둘 다 덤앤더머라서 걱정이다"며 "둘이 똑같다. 누구 하나가 조금 더 빠릿빠릿하게 잘 챙기면 걱정이 덜할 텐데 둘 다 똑같아서 그게 제일 걱정이다"고 안심이 되지 않은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임요환과 임서령은 김가연의 걱정과 달리 미국에 도착한 후 셀프 촬영 까지 마치며 밝은 모습을 보여 즐거워했다.
이어 "제가 먼저 다가간 것도 있지만, 그만큼 아빠도 거부감 없이 진짜 딸처럼 날 대해줬다. 원래 처음부터 가족이었던 것 같다"고 아빠 임요환과의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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