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지민이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중2감성'을 200% 담은 리얼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김지민은 방송 후 학교에 가니 반 친구들에게 에그 타르트를 선물받았다고. 그녀는 "친구들이 "이거 먹고 엄마 괴롭히지 말고 아빠가 화장실은 편하게 이용하도록 해줘"라고 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또한 "반 친구들은 시청률 20%가 되는 날, 내가 치킨을 쏘길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 미소를 자아낸다.
현장에서 사랑받는 막내로 활약중인 김지민은 "모든 선배님들이 다 잘 해주신다. 장난도 많이 치시고. 배우분들과 스탭 분들 모두 막내로 대하기 보다는 편한 친구처럼 대해주시는 거 같다. 특히 문정희 선배님은 진짜 엄마처럼 약도 챙겨주고, 컨디션도 꼭 체크해 주신다"며 현장을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한편, 지난 주 첫 방송 된 '달콤 살벌 패밀리'는 단 2회 만으로도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투하하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눈을 뗄 수 없는 폭풍 전개와 배우들의 온몸 코믹 열연은 남녀노소 모두를 유쾌하게 만들어 이번주 방송을 더욱 기대케 했다.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의 귀요미 막내, 김지민의 중2병 매력은 내일(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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