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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혁수
이날 첫번째 고민남으로 등장한 배우 권혁수는 '나만 바라보는 남자'라는 고민으로 올해 서른이지만 아버지가 자신을 아이로 바라봐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권혁수는 아버지의 계속된 문자메시지에 "바쁠 때는 차단한다. 한달에 한번 정도 차단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촬영 때문에 밖에서 잠깐 자고 일어나면 기본이 부재 중 전화가 30~40통이다"라며, 연락을 일부러 안 받아도 "소용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권혁수의 아버지는 "사랑 아닌가 싶다. 다른 부모님들도 다 그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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