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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측 "前소속사, 악의적 보도로 흠집내기中…맞고소할 것"(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1-24 15:15 | 최종수정 2015-11-24 15:1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명예훼손으로 피소를 당한 배우 신은경 측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맞섰다.

24일 신은경의 소속사 지담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전 소속사 측이 악의적 언론 플레이를 통해 신은경을 흠집내고 있다. 고소장이 신은경에게 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특정 매체를 통해 일방적 주장을 펼치고 있다. 전 소속사의 주장을 얼토당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맞고소를 하고 억울함을 풀고 진실을 밝히겠다"며 "내일쯤 우리 법률대리인을 통해 명예훼손으로 전 소속사 대표를 고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은경이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명예훼손으로 피소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전 소속사 측이 계약 기간동안 신은경을 도왔으나 신은경이 업계 관계자에게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퍼뜨리며 대표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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