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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부동산 가치 500억 '연예인 커플 1위'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1-24 14:18


사진=쿠팡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24일 오후 7시 방송 예정인 RTN 부동산·경제 TV '7인의 뇌색남'에서 배우 김태희의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희와 더불어 그녀의 연인인 비의 부동산에 대해 파헤친다.

부동산 전문가 김신일은 "김태희가 거주하고 있는 한남동 최고급 빌라와 강남역 부근 상가를 가지고 있는데, 현 시세가 각각 약 70억 원과 130억 원으로 여배우 부동산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말하며 "상가에서 나오는 월세가 약 6천만 원"이라고 덧붙였다.

그녀의 연인인 비에 대해서도 "청담동에 고급빌라와 상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두 건물의 시세는 각각 약 62억 원과 250억 원이다. 만약 김태희와 비가 결혼을 한다면 부동산 재산만 약 500억 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된다면 김태희·비 커플은 연예인 커플 중 부동산 1위가 된다.

이어 최연소 투자전문가 황준환은 김태희의 드라마 출연료에 대해서 "'아이리스'로 회당 3천만 원, '용팔이'로는 회당 4천만 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김태희의 중국 진출에 대해 "올해 방송 예정인 40부작 드라마 '서성왕희지'의 출연료는 회당 8천만 원"이라고 말하며 톱스타 김태희의 높은 출연료를 설명했다.

또 김태희의 광고 수입에 대해 붐은 "김태희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2006년 그녀의 CF 출연료는 10억 원으로 CF모델료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12억 원의 김희선"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뷰티 관계자에 따르면 모델료로만 20억 원을 받는다고 한다"고 말해 출연자들 모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렇게 높은 출연료를 이어가고 있는 김태희의 수익 관리에 대해 투자전문가 김관용은 "김태희는 수익을 직접 관리하지 않고 부모님께 드린 후 본인은 용돈을 받아쓴다"고 말해 김태희의 검소한 면모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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