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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윤정수, 김숙에게 용돈받고 "자존심 상해"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1-24 10:52 | 최종수정 2015-11-24 10:5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파산남' 윤정수가 김숙으로부터 용돈을 받고 되려 화를 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최근 녹화중 황학동 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평소에도 저렴하기로 유명한 황학동 시장을 즐겨 찾던 김숙은 백화점을 가자고 툴툴거리는 철없는 남편 윤정수를 다그치며 황학동 시장 예찬론을 펼쳤다.

본격적인 쇼핑에 앞서 김숙은 남편의 지갑 검사에 나섰다. 소박한 금액이 든 지갑에 김숙은 즉시 주머니에서 현금을 꺼내 윤정수의 지갑을 채워줬다. 하지만, 윤정수는 "자존심 상하게"라며 의외의 반응을 보여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윤정수가 그런 반응을 보이게 된 이유를 알게 된 김숙은 이내 호탕한 웃음으로 남편을 보듬어줘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6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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