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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카드 들고 도주 계획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19 21:30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파산남' 윤정수가 재력을 가진 아내 김숙의 신용카드를 받아들고 이성을 잃어버렸다.

아낌없이 서로 민낯을 공개하며 건조한 신혼의 아침을 맞은 '쇼윈도 부부' 윤정수와 김숙 부부가 아침 운동을 한 뒤 첫 아침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큰 맘 먹고 요리를 하게 된 김숙은 준비에 필요한 재료 심부름을 시키기 위해 윤정수에게 신용카드를 건넸다. 파산 이후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었던 윤정수는 오랜만에 카드를 손에 넣은 뒤 눈빛을 반짝반짝하게 빛내기 시작했다.

이를 본 김숙은 "돌아오긴 할 거지?"라며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윤정수는 "걱정하지 마라"는 말과 함께 밝게 웃으며 캐리어를 챙겨 현관으로 나가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숙을 불안하게 만든 '파산남' 윤정수의 도주는 19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쇼핑을 하러 갔다가 극과 극의 성향을 발견하고 의견다툼을 벌인 기욤과 송민서 커플의 이야기도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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