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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2' 촬영장을 울린 역대급 미스터리싱어 나온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19 20:00


'목소리' 하나로 MC와 방청객, 초대가수의 눈시울을 촉촉하게 만든 역대급 미스터리 싱어가 등장한다!

방송 4주만에 유료플랫폼 평균 3.2%, 최고 4.5%까지 치솟으며 시즌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너목보2, 이선영PD)' 5화에 엄청난 실력을 지닌 미스터리 싱어가 출연한다. 그(그녀)의 노래실력이 공개되자, MC와 방청객, 그리고 초대가수로 출연한 다이나믹듀오 모두 깜짝 놀라 얼어붙은 채로 노래가 끝날 때까지 움직이지를 못했다는 후문. 심지어 MC 이특의 눈가가 빨개지고, 눈물을 펑펑 흘리는 방청객이 등장할 정도로 소름 돋는 반전 무대가 펼쳐진다고 한다.

'너목보2' 5화의 초대 가수는 '다이나믹듀오'로, 이들은 새 앨범 발매 후 첫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섰다. 초반부터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촬영에 들어간 다이나믹듀오는 외모와 립싱크 하는 모습만 보고 음치를 색출해내야 한다는 것에 무척 부담스러워하며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다이나믹듀오가 음치와 실력자를 잘 가려 최종 1인과의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너목보2' 5화에서는 LAST 7사단 나얼, K-pop 전도사 시아민수,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 언프리티 song스타, 조용필 가이드보컬, 제시보다 쎈 언니, 싱어송라이터 홍대 마녀까지 총 7명의 미스터리 싱어가 출격한다. 과연 이들 중 누가 역대급 감동을 선사할 것인지는 오늘 저녁 9시 4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음치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색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포맷'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 Mnet, tvN 동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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