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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열애 인정' 유소영, 과거 "이상형? 광희처럼 재치있는 분 좋아"
그러면서 "사실 광희 씨 팬이다. 어쩌다 보니 유이와 삼각관계가 됐다. 광희 씨 '우결'하셨지 않냐. 그때 보니 재치있는 분 좋아하는데 섬세하시기도 하더라"며 광희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유소영은 "그런데 광희 씨는 이미 하셨다. 아쉽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19일 '더팩트'는 지난 14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모습을 단독 포착해 공개했다.
이에 대해 유소영의 소속사 스타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조선에 "기사를 보고 유소영과 직접 통화를 했다. 유소영이 손흥민과 교제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많은 문의가 들어와 유소영과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지 못했다.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잠시 후 입장을 정리해 자세한 내용을 전하겠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29세 유소영과 23세 손흥민은 6세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 사랑을 키워가며 훈훈한 스포츠-연예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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