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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미나 "최고령 고무신女...17살 연하 남친 내 나이 듣고 母 생각"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남자친구는 내 뒤태에 반했다. 그 때는 내가 20대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나이를 몰랐다가 2주 후에 내 나이를 알았다. 내 나이를 듣고 나서 엄마가 생각났다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14년 전엔 그렇게 전화를 받으라고 노력하다니 지금은 군대 간 남자친구 수신자 부담 전화만 기다리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령 고무신이다"라고 미나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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