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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미나, 17살 나이차이 알게 된 류필립은? "어머니 생각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19 08:46



'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가수 미나가 자신의 나이를 알게 된 연인 류필립의 반응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김상혁,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핑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한 '미안합니다~'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윤종신은 미나에게 "류필립은 만난 지 2주 만에 미나의 나이를 알았다고 하던데 먼저 얘기를 안 한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미나는 "처음 클럽에서 만났는데, 내가 등이 파진 옷을 입고 춤을 추니까 뒤태를 보고 20대인지 알았다고 하더라"며 "나중에 (류필립이)내 나이를 듣고는 '갑자기 어머니 생각이 났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는 지난 8월 17세 연하의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과 열애를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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