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곁에는 미담이 흐른다!"
이와 관련 유승호의 숨길 수 없는 조각미모가 여실히 드러나는 '심쿵 비하인드컷'이 선보였다. 유승호가 여자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인 채 그윽하게 눈을 감고 스타일을 수정하는 장면. 키스신 버금가는 섹시한 자태와 고혹미를 발산,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해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더욱이 유승호는 남자 스태프들과 모니터를 바라보는 모습에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남성미와 진지한 눈빛을 뿜어내며 숨 막히는 '수컷 향기'를 발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유승호와 함께 작업을 한 스태프들은 "그저 잘 생기기만 해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훈훈하다"라며 촬영장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배우들의 경우 스태프들이 우산이나 의자를 들어주는 게 보통인데 유승호의 경우는 "아니에요, 제가 할게요"라며 자신이 직접 우산을 들고 의자를 옮긴다는 것. 게다가 자기보다 어린 스태프들에게도 공손히 인사를 하는 등 위아래를 가리지 않는 친절함과 매너가 배어 있다고 칭찬했다.
로고스필름 측은 "유승호, 박민영 두 주연 모두 밝고 긍정적이어서 촬영장에 좋은 기운을 주고 있다"며 "보통 배우들의 기분을 스태프들이 맞춰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그 반대"라며 '리멤버' 출연 배우들에 대해 특별한 자부심과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긴 '휴먼 법정 드라마'이다. 유승호는 법 없이도 살 아버지가 살해범으로 사형 선고를 받게 된 후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남자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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