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히든싱어4' CP "MC전현무, 시즌10까지 간다고 큰소리"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1-19 14:33 | 최종수정 2015-11-19 14:3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조승욱 CP가 '히든싱어4'의 미래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조 CP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서 "히든싱어가 몇 시즌까지 갈 것 같냐"는 기자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MC 전현무씨와 작가는 시즌 10까지 간다고 큰소리를 치는데,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정말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싱어4'는 히든싱어'는 보급 가수가 자신의 팬(모창능력자)과 나란히 경연에 나선다는 색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난 2012년 12월 첫 번째 시즌을 론칭한 이후 평단은 물론 시청자로부터 음악의 가치를 높이고 잊고 있던 명곡을 재발견한 창의적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4에는 보아, SG워너비 김진호, 버즈 민경훈, 故 신해철, 이은미, 소찬휘, 김정민 편이 방송됐다. 임재범, 김연우, 거미 편도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smlee0326@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