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꿀 수 있다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
빼앗긴 꿈을 좇는 사이 가족은 해체되고 남은 두 아이 마저 비참한 현실을 맞닥뜨리고 그 가족은 가느다란 희망의 불빛도 없어 보이는 상황까지 내몰려졌다.
수봉이 범죄에까지 연루된 사실을 알게 된 상구는 지금 이 순간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두 아들을 돌보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동안 준비해온 소송을 포기하며 본연의 자리로 돌아왔다.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의 차세대 방송용 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아 UHD 초고화질로 제작된 KBS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의 세 번째 작품 '낯선동화'는 힘든 현실 속에서도 꿈을 꿀 수 있다면 그것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시즌3의 네 번째 작품 '비밀'은 오는 11월 14일(토요일) 밤 11시5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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