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의 '은밀한 헬스 로맨스'가 펼쳐질 본편 예고편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어 "김영호 미국 지사장을 불러들이기로 했습니다"라는 배우 반효정의 멘트와 더불어 '시크릿 헬스트레이너'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트레이닝을 하는 소지섭이 나타나 시선을 압도한다. 섹시한 등 근육을 드러내는 철봉 운동을 하는 소지섭의 모습이 근래 본적 없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설레게 만드는 것.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는 소지섭의 강도 높은 트레이닝 장면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마비' 예고편 말미에는 소지섭과 신민아가 엮이게 되는 요절복통 비행기 안 위급 상황을 배경으로 '몸꽝' 신민아의 셔츠를 손으로 뜯은 채 응급 치료에 나서는 소지섭의 모습이 담겼던 터. 이와 함께 "이번 휴가 좀 길어질 것 같다. 우연인지 인연인지 아직 결정을 못해서"라는 소지섭의 대사와 맞물려 비를 맞고 길을 걸어가는 신민아를 아련하게 지켜보는 소지섭의 눈빛이 그려져 소지섭-신민아의 '극강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오마비'는 기존의 평범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와는 차별된, 신선한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로 건강과 사랑, 그리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근래 본적 없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배우, 제작진 등 모든 스태프들의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 완벽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6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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