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하버드 가는 법? 답을 듣는 게 재앙"
이날 이준석은 "페이스북 만든 사람이 나보다 딱 1년 선배였다. 그 사람이 마크 주커버그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페이스북은 수업 목록, 연락처 공유 정도였다. 왜 사람들이 많이 쓸까 했는데 기숙사마다 다른 IP주소를 사용한다. 내가 마지막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이 결정적이었다. 좋아하는 사람 위치 찾을 수 있다"며 "네다섯달 만에 전교생이 썼다. 이런 게 사업의 성공을 가르는 것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심국제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진행된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는 하버드 출신 이준석, 일본 게이오대 출신 후지이 미나, 서울대 출신 김정훈, 워더걸스 예은, 샘 해밍턴, 혜이니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