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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B.I.G), 11월 컴백 러시에 합류. 17일 싱글 '타올라' 발표 확정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11-03 09:39



5인조 보이그룹 비아이지(B.I.G)가 더욱 치열해진 11월 컴백 러시에 합류한다.

비아이지(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는 3일 0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타올라(TAOLA)'의 재킷 커버 이미지를 공개, 이와 함께 오는 17일로 컴백일을 확정 지었음을 공식 공표했다.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의 제목은 '타올라'. 기존 비아이지의 모습과는 다른 무게감 있는 리버스 비트(Reverse Beat) 곡으로 그 동안 보여준 비아이지의 모습과는 또 다른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강렬한 곡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 미니앨범으로 준비하던 음반을 팬들과의 빠른 만남을 위해 먼저 디지털 싱글로 활동을 결정 하였다"며 "싱글 앨범 활동 이후 바로 미니앨범 발매 또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아이지는 컴백에 앞서 이날 오후 인트로와 타이틀 곡이 믹스된 믹스버전 음원 티저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 컴백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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