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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
이날 서장훈은 "원래 식탐도 없고 음식에 큰 감흥도 없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해서 부모님이 잘 먹여주셨다. 그래서 사실 먹다 먹다 지친 것도 있다"고 밝혔다.
또 서장훈은 "사실 어머니가 제가 어릴 때 크게 식당을 운영하셨다. 어머니가 슈퍼 스페셜하게 음식을 잘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다른 집에 가서 밥을 먹고 한 번도 맛있게 먹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여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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