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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천단비가 '슈스케' 첫 여성 우승자에 대한 기대에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슈스케7'이 지난 달 29일 'Me, Myself(미, 마이 셀프)'라는 주제로 진행된 생방송 무대를 거쳐 최종 톱5이 결정됐다.
심사위원 최고점을 기록한 천단비를 비롯, 자밀킴, 케빈오, 중식이밴드가 톱4를 확정 지었고, 심사위원 4인방의 슈퍼 세이브(생방송 무대에서 단 한번만 사용할 수 있는 탈락자를 부활시키는 제도)로 마틴 스미스까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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