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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디자이너 황재근이 디자이너의 세계를 언급하며 "옷 만드는 일로 잘 살아본 적이 없다"는 말을 털어놨다.
또한 황재근의 세계 3대 패션스쿨인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유학시절 이야기도 공개된다. 얼마 전 방송에서 비행기 표를 살 돈이 없어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던 그는 이날 '택시'에서 보다 더 상세한 당시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요즘 방송에 많이 나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돌아가신 어머니가 많이 좋아하셨을 것 같다는 황재근의 말에 출연진 모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에는 박지우의 제자 최여진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택시'를 촬영하는 날이 원래 최여진이 개인 레슨을 받는 날이었던 것. 메이크업도 안 한 채 등장한 최여진에게 MC 이영자는 원한다면 편집해주겠다고 했으나 최여진은 오히려 "출연료 주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최여진은 즉석에서 이영자에게 간단한 댄스 레슨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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